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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26:13

그런즉 너희는 너희의 길과 행위를 고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고하신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시키리라. 예레미야 26:13 읽어 내려가는 성경중에 한 말씀씩 아이들과 나누는 카톡에 공유를 한다. 어제의 말씀. 수요 예배의 기도 순서를 맡았다. 예수를 믿은지 어언 66년 이건만 공기도 순서가 되면 은근 신경이 쓰인다. 코로나에 대한 기도를 하면서 예레미야의 말씀을 외워 인용하였다. 전에는 기도문을 작성하여 읽기도 하였는데, 어느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 마음으로 대충 준비를 하여 기도문 작성을 하지 않는다. 기도 순서가 지나가면 두어 달 편하다.

능곡 2022.01.13

snow

새벽 대문을 나서니 오 세상에, 눈이 쌓였습니다. 차에도 뽀얗게 눈이 덮였습니다. 앞창에 덮은 덮개를 덮지 않았다면 출발이 더디었을겁니다. 날마다 덮개를 씌워주는 고마움. 그는 늘 한결같은 꾸준함으로 여러가지를 챙겨줍니다. 일상이라서 스킵하기 쉽지만 고마운 마음 늘 간직 하여야겠습니다. 현실에서는 눈은 참 성가시지만 온 세상을 하얗게 덮어놓는 신비를 충분히 느끼며 설레이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솜씨~

능곡 2022.01.11

wild Ginseng

샤시~ 우리는 그들 부부를 샤시로 부릅니다. 두 부부가 샤시업을 합니다. 예전에는 일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일은 있는데 출근을 안하기도 하고 사람 관리 하는게 너무 힘들다가 두 부부가 일하는데 일하는 사람이 없어 아주 편하다고 합니다. 명절이면 무엇이라도 선물을 하곤 합니다. 내가 수술을 받았을 적에 그 때도 한번 받았습니다. 그 때는 그저 그 마음이 감사했습니다. 이번엔 작정하고 5뿌리를 정성들여 먹어봤습니다. 회충약까지 복용을 한 후에 한뿌리를 이틀에 놔누어 먹어보았더니, 왠지 몸이 가벼워 지는 것 같고, 피곤이 덜해지고, 내게 이것이 맞나보다 싶어집니다. 산삼이라지만, 장뇌삼, 산삼과 같은 조건에서 성장이 되는가 봅니다. 몸과 약이 내게 맞다면 하잘것 없다해도 좋을 것이고, 아무리 좋은 보약이라도 ..

능곡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