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은 슬픔을 위로할 수 없다. 큰 슬픔은 작은 슬픔을 잘 위로할 수 있다. 그렇다. 위로를 받는 다는 것은 마음의 움직임이다. 어떻게 인식하는 지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마음이다. 나에게도 하나의 인식의 변화가 된, 어제 이다. 오늘의 찬양,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 부터 임함이로다. 아멘~~ 며칠 전부터 일롱마리아 샛길로 가는 산책을 그만 두었다. 안그래도 그이가 앞쪽 으슥한 곳은 가지 말자고 말을 한터였다. 그런데, 예전 가드를 그 아침 일찍, 만났다. 술먹고 주정하고 하던 사람이다. 요즘은 일이 없는지 낮에도 어슬렁 거리며 동네를 돌아다는 것이 눈에 몇번 띄었다. 그를 아침 일찍 우리 산책 코스에서 만났다는 것은, 그의 표적이 될것 같다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