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었으면시누이들과 시댁 친척들을 만났겠다. 여기 있으니그런 번거로움이 자유롭다고 여겼더니,천만에다. 사실 큰 시누이가 전화가 왔는데안받았다. 남편에게로 전화를 해서는,오랜 통화를 하더니 통화가 끝난 후백만원을 보내주라고 한다. 몇해전그 때도 막내 시누이 부부가 캐나다에서 왔었다. 시댁의 모든 가족들이 모여서쿠우쿠우 뷔페 초밥집에 모였다.몇 십명이 모인것 같았다.부천 어딘가에,그때도 남편이 계산을 하였다. 시댁 식구들이 그리 많아도시부모님 모시고 사는 막내 아들인 우리에게단 한 사람도 한푼의 금전을 건내는 사람은 없었다.드나드는 친척들만 많았다. 이번에도 돈은 보내면서도참, 얌채같은 족속들이라고 생각하고별로 편한 마음은 아니었다. 오늘, 고향 청양에서모인다고 한다.시내 가족도 합석한다해서백만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