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몇십년 만의 더위라는 무더위.6월 들어서면 우기가 시작되고, 그이는 더위를 타지 않는 체질이고나는 더위를 엄청이나 탄다. 더우면 머리가 지끈거리고어쩔 줄을 모르겠다. 시내 결혼 시키던 그해에도 엄청 더웠다.시내가 2010년 5월 15일 결혼하고우린 다음날 들어왔다. 어찌나 덥던지 에어컨을 신청했는데그때도 며칠을 걸려 설치를 했다.그 에어컨을 이사 오면서 교회에 주자고 하는 걸우겨서 가져다 설치를 했다.우리는 여기서 한번도 켜지 않았다. 거의 십년이나 걸려서 확인하니실외기 안에 개미가 집을 지었다나.일하는 인부들에게 떼어가라고 하고에어컨 자리는 페인트칠을 하였다. 남편을 겨우 설득해서에어컨을 사러갔다.설치만 20일이 걸린다니,그러면 더위도 끝난 무렵일텐데, 그냥 왔다.올해는 그럭 저럭 지내고내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