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없는 것 목사님이 3주째 안 계시다. 70세는 넘으셨는데 여기 저기 안좋으셔서 종합병동이시다. 약을 아주 많이 드신다고 한다. 당뇨는 몇 십년째 관리 중이라고 한다. 지금 한국에서 병원 순례 중이시다. 목사님이 안계시니 교회가 썰렁하고 주인 없는 집에 간 것처럼 빈자리가 느껴진다. 그러다 훌쩍 목사님이 안계신다면, 이 교회는 어떻게 될것인가. 김동춘 목사님도 후계자를 찾고 계신단다. 하이구 자꾸만 세월만,,, 지구를 떠날 때가 다가오는구나. in the Philippines 202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