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잼버리 대회가 엉망이 되었고, 거대한 태풍이 온다고 한다. 여기도 한동안 비가 많이 내렸는데 모처럼 날이 맑다. 비가 안오니 또 덥다. 요즘 잠을 잘 자는 편인데 어젯 밤엔 잠을 못잤다. 더울 것까지는 아닐텐데, 더워서 파자마를 하나 하나 벗고 이불도 얇을 것으로 바꾸고 하두 잠이 안와서 성경을 한참 읽고, 또 읽고 새벽 3시가 넘어서야 잠시 잤다. 오늘은 잠 자는 날로 하려고 했는데 밤잠을 못잤는데도 잠이 안온다. 어제 에스엔알에 가서 불량 식품을 먹은 탓일까. 콜라.. 사람의 건강은 음식으로 결정 된다고 하는데 원인은 모르겠다. 잠이 안올 때는 그냥 안자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