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이 3주째 안 계시다.
70세는 넘으셨는데
여기 저기 안좋으셔서
종합병동이시다.
약을 아주 많이 드신다고 한다.
당뇨는 몇 십년째 관리 중이라고 한다.
지금 한국에서 병원 순례 중이시다.
목사님이 안계시니 교회가 썰렁하고
주인 없는 집에 간 것처럼 빈자리가 느껴진다.
그러다 훌쩍 목사님이 안계신다면,
이 교회는 어떻게 될것인가.
김동춘 목사님도 후계자를 찾고 계신단다.
하이구 자꾸만 세월만,,,
지구를 떠날 때가 다가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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