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Philippines

I need repair for TV

쉬리 2023. 10. 27. 16:15

 

 

우리는 하루 한번은 외출을 한다.

뭔가 살 것이 있는가 살펴보고,

 

전 같으면 골프를 나가면 될텐데,

그이가 골프를 좋아하지 않는다.

 

지금쯤 같으면 골프 가자고 하면 가볍게 나갈터인데,

하지만 나도 골프가 그리 절실하지는 않다.

가면 좋고, 안가도 그만, 

하지만 가는게 더 좋은것 같기도 하다.

 

여기와서 꽤 큰 티비를 샀다.

그이가 다행히 영수증을 보관 하고 있어서

2월 4일에 구입했다.

티비가 켜지지가 않는다.

리모컨을 확인 해보아도 리모컨은 이상이 없다.

 

복잡한 절차를 거쳐 서비스를 받기로 하였다.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외출을 할 수가 없다.

티비를 일부러 보는 것은 아닌데

그이가 틀어놓은 연주 화면이나

자연을 살아가는 그 곳의 사람들 이야기.

 

혼자서는 틀게되지 않는데 둘이 함께 보면 그것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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