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Philippines

곤드레

쉬리 2023. 7. 23. 19:17

 

지난 번 민기가 왔을 때

곤드레 건나물을 한 봉지 가져왔다.

마른 취나물을 생각했는데

맛은 취나물이 최고다.

 

곤드레 나물은 나로서는 처음 해본다.

 

곤드레나물이 엉겅퀴라고도 하는데

잘 모르겠다.

 

민기가 외국에서 오래 살아봤기 때문에

나름 적절한 선물을 가져온것 같았다.

 

하지만 산양 파우더는 정말 노땡큐이다.

그런데 그것을 그이가 잘 먹어주니,

다른 사람 주지 않은게 다행이다.

 

어쩌면 누구 준다는 말에 자기가 먹겠다고

했을 지도 모른다. ㅎㅎ

'in the Philippin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타이픈  (0) 2023.07.26
QT  (0) 2023.07.25
mulberry  (0) 2023.07.22
accident  (0) 2023.07.21
wind song  (0) 202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