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Philippines

Market Day

쉬리 2023. 4. 13. 10:09

집근처 일롱 마리아 산책로

 

일주일에 두번 큰 장이 서는데

주일과 목요일

다음주 그이가 한국엘 나가니까

그 이후 내가 운전도 안할 거니까

 

장에 가서 생선들을 사다가

살짝 생각이 바뀌었다.

 

다음주 운전 면허증이 해결이 된다면,

운전을 할수 있을 거면

오늘 굳이 장을 많이 볼 필요가 없겠다.

 

그이에게는 말 하지 않았다.

 

생선을 많이 사다가

냉동실에 넣었다가

음식을 하니

맛이 훨씬 덜하다.

 

오늘은 조기와 꽁치 처럼 생긴 생선과

또 어떤 생선.

 

정말 싱싱하다.

아침까지도 바다 속에서

유유히 헤엄을 치고 다녔을 녀석 들이다.

 

미안, 미안,

'in the Philippin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닉 부이치치  (0) 2023.04.16
아떼  (0) 2023.04.14
The Church  (0) 2023.04.12
health  (0) 2023.04.11
휴가는 끝나고  (0)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