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는 전부 15집이다. 2세대가 함께 사는게 가능한 집들까지 합하면 거의 20집? 쯤 될려나 절반 정도가 목사님 내지는 선교사, 엊저녁 달걀을 나눠주는 어느 집인지? 아마도 A6 교회가니까 또 달걀, 부활절과 관계 없이 나는 어제 달걀을 삶았다. 유튜브를 보면서 달걀 삶는 방법을 보았다. 냉장고 속의 달걀을 꺼내어 실온에 두었다가 끓는 물에 넣고 완숙은 12분, 반숙은 10분, 확인차 달걀을 삶았다. 빙고~ 10분 삶았더니 정말 깨지지도 않고 반숙이 예쁘게 삶아졌다. 얼마전 유튜브로 달걀 삶아 껍질 잘 까진다는 방법을 사용했다가 완전 실패, 달걀마다 다 깨져서 엉망이 된 적이 있다. 달걀을 넣을 때 숟가락으로 톡쳐서 삶으라는 것이었다. 암튼, 삶은 달걀이 이래 저래 10개쯤이나 되겠다. 내일은 달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