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Philippines

단백질

쉬리 2024. 5. 14. 19:18

 

 

약간의 단백질이 필요한것 같다.

계속 채소, 야채들만 먹은거 같다.

생선을 사다 지져놓긴 했지만

왠지 비린것이 손이 안간다.

 

냉동실에 얼은 고기를 팬에 작은 불로 올렸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노릇 노릇 익혔다.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식사는 거의 끝났다.

상치도 있겠다.

쌈을 몇개 싸서 먹었더니

이번에 입이 텁텁하다.

잘 생긴 사과를 씻고 문지르고 조각내서

몇 조각 먹고나니

과식이다.

배부른 느낌이 싫다.

양치질이라도 해야겠다.

 

덥다.

이렇게 더운데

어제 설치하기로 한 에어컨은 아직이다.

마약이 발견되었다나

통관이 늦어진다고 한다.

그말 맞나.

오늘 그래도 몇 방울 비가 뿌렸고

구름이 많아서

좀 덜 더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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