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단백질이 필요한것 같다.
계속 채소, 야채들만 먹은거 같다.
생선을 사다 지져놓긴 했지만
왠지 비린것이 손이 안간다.
냉동실에 얼은 고기를 팬에 작은 불로 올렸다.
시간이 좀 걸렸지만 노릇 노릇 익혔다.
하지만 기다리는 동안 식사는 거의 끝났다.
상치도 있겠다.
쌈을 몇개 싸서 먹었더니
이번에 입이 텁텁하다.
잘 생긴 사과를 씻고 문지르고 조각내서
몇 조각 먹고나니
과식이다.
배부른 느낌이 싫다.
양치질이라도 해야겠다.
덥다.
이렇게 더운데
어제 설치하기로 한 에어컨은 아직이다.
마약이 발견되었다나
통관이 늦어진다고 한다.
그말 맞나.
오늘 그래도 몇 방울 비가 뿌렸고
구름이 많아서
좀 덜 더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