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e Philippines

수수타미

쉬리 2024. 1. 12. 18:35

 

 

 

수수타미, 

고기 이름인가?

가게 이름인가?

 

암튼 그곳에 가면 고기가 맛있다고 하는데

그곳을 간 사람이 있는데 서로 고기를 사달라고 말들을 하기에

나도 2키로를 주문했다.

 

그 고기 사다 놓은지가 한참 되었는데

남편에게 단백질을 좀 먹일 요량으로 수육을 만들었다.

별로다.

 

고기를 썰어서 초고추장과 샐러드 소스를 넣고 야채들을 넣어서 무쳤다.

아주 맛있어졌다.

 

앞집 혼자 계신분께 갇다 드리자고 한다.

 

남편, 이사장네를 주자고 하는데,

이사장은 와이프와 아떼, 여자 둘이서 음식을 해대는데

우리보다 훨씬 잘 먹는 것을 안다.

 

남편은 불쌍한 사람들을 돌봐 주는 것을 잘 한다.

나는 그런 남편이 참 좋다.

 

하나님께 꾸이는 것이라고 하였다.

되갚을수 없는 사람에게 나누어주라고 하셨다.

 

그렇게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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