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지 않은 여름 손님,
에어컨도 없는데
음식을 할려면 불 앞에서 땀을 뻘뻘 흘려야 할 판,
녹두전을 부친다.
후라이팬 2개로 부쳐내려 했는데
그이가 전기 팬을 사자고 제안한다.
커다란 전기 팬을 사와서
내가 반죽을 개고
그이와 아이비가 팬 2개와 큰 전기 후라이팬에 후딱 구워냈다.
아이비가 일을 후딱 잘한다.
왠 복덩이람.
하나님 땡큐 베리 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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