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리 2023. 7. 10. 16:18

 

반갑지 않은 여름 손님,

에어컨도 없는데

음식을 할려면 불 앞에서 땀을 뻘뻘 흘려야 할 판,

 

녹두전을 부친다.

후라이팬 2개로 부쳐내려 했는데

그이가 전기 팬을 사자고 제안한다.

 

커다란 전기 팬을 사와서

내가 반죽을 개고

그이와 아이비가 팬 2개와 큰 전기 후라이팬에 후딱 구워냈다.

 

아이비가 일을 후딱 잘한다.

 

왠 복덩이람.

하나님 땡큐 베리 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