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
처음~
쉬리
2020. 9. 24. 19:25
9월 들어 첫 주 십일조 험금을
처음으로 계좌이체를 하였습니다.
비대면 예배를 하면서 주보도
카톡으로 받고
주보에는 헌금을 입금 할 수 있는
계좌번화가 적혀 있습니다.
한달 여의 비대면 예배 끝에
지난 주부터는 본당 예배가 가능했습니다.
감사헌금을 드렸습니다.
오랜만에 교회를 가는 마음도 담겼지만
25일,
내일부터 나의 생전까지
매달 연금을 준다고 합니다.
어느 날 부부 각각의 연금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들었던 연금입니다.
처음 겪는 일들이 올해는 참 많습니다.
나라 빚이 늘어나는 걱정을 하면서도
재난 지원금이라는 것을 받아
정한 시간 안에 사용하려고
사용 가능한 곳을 찾아다니고,
얼마전 제주도 2차 재난 지원금을 또 받았습니다.
십만원 이지만
이번엔 장소도 시간도 정함이 없이
통장으로 현금이 들어옵니다.
나이 많이 들었다고 선물 받습니다.